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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하신상품사이즈: 230, 발볼 넓힘, 발등 높힘

키: 164

몸무게: 49.5-50

상의사이즈: 55

하의사이즈: 26-26반

신발사이즈: 230-235

기타(체형,발볼): 발볼 넓고 발가락이 길며 발등에 살이 없으나 발등은 높은 편

엄지님 수제화는 지금까지 부츠 2개, 스틸레토 슬링백 3개 구입했는데 착화감이 좋아 계속 눈여겨 보다 구매하게 되는 거 같아요. 사실 스틸레토 슬링백은 한번 사이즈 실패로 재구매했는데 그것도 한번 실패 한 적이 있어 엄청 고민하다 이번 신발도 구매했어요.

제 발 사이즈에 대해선 위에도 썼지만 정말 신어 보지 않으면 신발 사기 어려운 발이에요. 어떤 신발은 230도 들어가고 어떤 신발은 235라도 뭔가 좀 작은 거 같아 좀 커도 240을 사 버릴 때도 있거든요. 정말 오랜 고민 끝에 구매했는데 다른 분들의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.

사이즈: 

보통 둥근코 구두 230에 발볼 넓힘, 스틸레토 235에 발볼 넓힘 하는 편이고 운동화는 235, 부츠는 235에 발볼 최대 넓힘, 엄지님 니하이 부츠는 240 했어요.(240은 거의 잘 안 하는데 이건 사이즈 업하라고 하셔서 했는데 확실히 여유가 많아요. 그래서 양말 신고도 편한 정도, 스타킹 신으면 많이 여유 있어요.)

켈리 로퍼는 정사이즈보다 여유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스틸레토처럼 앞이 뽀족해 230/발볼 넓힘/발등 넓힘 했어요. 보통 저는 이런 스타일 신발을 스타킹이나 맨발로 신는 편인데

오자마자 신어 보니 들어갈 때 쑥 잘 신어지지만 가죽이 조금 신어야 유연해질 거 같아요. 발가락 부분도 잘 맞지만 좀 걸어서 발이 부으면 아플 수도 있을 것 같고 발 중간부터 뒤꿈치 부분은 워낙 살이 없어서 여유가 있어요. 전체적으로 사이즈 선택은 잘 한 것 같아요!

색상: 

정말 블랙 성애자라 신발도 블랙이 80%인데 엄지님 신으실 때마다 고급스러워 보여 브라운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요. 톤다운된 고급스러운 색이에요. 

블랙도 하고 싶네요!! 👍